작성일 : 14-02-10 10:57
혜미니의 단식일기_일곱째날
글쓴이 :
혜미니
조회 : 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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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2. 6일
와~ 벌써 7일째다...
정말 신기하다...이렇게 날짜가 빨리 지나가다니...
하루가 정말 빨리지나가는거 같다..
오늘은 중간점검이 있는날이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나자신도 몰랐는데 내가 이렇게 많이 빠진줄은...
인치가 많이 줄었다..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제
조금만더 열심히 하면...더많이 빠지겠지?
오늘은 복부하고(전기로 맛사지)하고 팩도하고..(피부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 같은느낌^^) 열심히 런닝머신하고..^^
참!! 오늘 스포츠 맛사지도 했는데..저번에 한거보다는 조금
덜아팠다.
너무 신기해..^^
그만큼 내가 몸이 좋아지고 있는 증거인거 같다...
기혈순환기도 했는데
원래는 5분도 참지 못했었는데..오늘은 무려10분을
돌파했다..^^
요가도 아침저녁하는데.. 아침에 요가하는게 조금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몸이 유연해 진거 같고 척추와 골반이 자리를 잡은듯하다. (뚜둑소리가 덜남^^) 저녁때에도 아침보단
강도가 높은 요가이지만 옛날보단 많이
좋아졌다.. 내 생각에도 다이어트에는 요가가 상당히 좋은거 같다..
혈액순화도
도와주고.. 몸매도 자리를 잡는듯하다..
하여튼 오늘은 내내 뿌듯한 기분..^^
내가 이만큼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더욱더 기운이 난다.
처음에 단식원 왔을때는 언제 집에가나..이생각만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내 건강도 좋아지는거 같구..더군다나 다이어트까지 할수
있어서 1석2조인거 같다.
그리고 여기에 있으면 다이어트에
관한 몰랐던 것들과 상식을 많이 배워
서 단식을 끝난후에도 여기에서 가르쳐 주신대로만 하면...훨씬더 많은
다이어트
효과를 볼수 있을거 같다..
다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시고..꾸준히 운동하고 소식하고..
최선을 다해서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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