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라는 짧은 기간을 등록하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시점은 퇴소를 앞둔 5일째 새벽입니다ㅎㅎ 등록할 때 간청소를 포기할 수 없어 추가해 4일째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속도 울렁거리고 화장실도 들락날락.. 정신없이.. 이번 단식은 짧은데도 힘이드네요 몸이 그만큼 안좋은거겠죠.. 3일째부터 안좋아지던 컨디션이 4일째날 아침에 폭발하더군요.. 다행히도 원장님의 진맥과 대처방안 , 체형교정 선생님의 약손 덕분에 고비를 겨우 넘긴거 같습니다.. 매번 일상에서 도망치듯 이곳을 찾아왔는데 찾는 시기가 이번엔 너무 늦어 몸이 더 힘든거 같아요.. 이제 마지막 간청소가 끝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살아날걸 알기에 이렇게 글을쓰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번 단식이 작년 8월즈음이었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단식을 하고 다시 남친과 함께 동반입소를 약속하며 돌아갔었는데 이번10월에 식을 올리게 되어 그 남친이 예랑이가 되고 전 예신이 되었답니다ㅎㅎ 둘의 추억이 있던 이곳에 결혼하기전에 다시 손잡고 입소를 하자고 약속하고 왔네요 ㅎㅎ 모든것을 다 오픈할수 있는 이곳..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끈끈해지는 단식원.. 커플, 예비부부 강력추천합니다 ! 물론 썸타는 사이도요 ㅎㅎㅎ 특별한 둘만에 추억이 생길 뿐만아니라 건강이라는 자산을 얻어간답니다
다른분들이 프로그램이나 시설에 대해 너무 잘 설명해주셨기에 저는.. 조금 다른방향에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밑에 사진들은 단식원에 큰획이 될 약선찻집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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