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4:12
땅우 몸 ! 비 얼굴 ! 넌 내꺼 !!
글쓴이 :
양윤영
조회 : 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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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가벼워진 몸과 맑은 정신으로 나가 집을 간다니 기쁜데 한편으론 원장님,권샘,박샘... 그리구 정든 동기들과 헤어진다니 아쉽네여...
이 곳 단식원 생활에서는 많은 것을 배워가구 몸소 경험 하구 가여 그동안 내가 얼마나 나태해진 맘으로 살았다는 생각두 들구여 !
이곳에서의 하루하루는 그 동안의 생활을 뒤돌아 보고 많은 반성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단식을 선택한 거 결과적으로 저는
제 선택에 매우 만족하구여 ^^ 이제 떠난다니 조금 아쉽네여! 여기 단식원을 오신분들 또한 나가시는 분들 살 예쁘게 빼시고
건강해져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 화 이 링 !!!
----------이쁜 유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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