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6:00
피부가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졌다.
글쓴이 :
주희
조회 : 2,909
|
여기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 퇴소라니 너무너무 기쁘다.
처음 3일째까지는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배도 고프고 해서
참기 힘들었었는데 그 고비만 잘 참으면 그 다음부턴 훨씬 수월해진다.
단식원에 있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일단 피부가
좋아졌고 몸이 가벼워져서 머리가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단식원 내에 분위기가 가족같이 편안해서 지내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다.
퇴소하고 보식을 잘해야 요요가 안 온다는데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해볼라 한다 ^^ 많은 걸
얻어갑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주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