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원 6일동안 경험)) 기간 2020.11.24~29(5박6일) **가기전 마음 내가 먹을걸 참을수 있을까? 프로그램이 많아 힘들지 않을까? 산책도 힘들게 하지 않을까? 그리하여 야반도주나 음식을 못참아 중간에 모르게 먹거나 집에 오고싶지 않을까? 온통 부정적인 생각뿐이었습니다 몇년전부터 몸이 성한곳이 없을정도로 심하다 싶어서 시간을 내어 처음으로 아이들과 길게 떨어져야 했지만 제몸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희망에 첫발을 내딛다? 그런 느낌으로~ 7일짜리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6일동안 다 하고 경락과 아로마를1회씩 추가해서 받았어요 이왕이면 7일하시는 것보다 10일로 가시면 마사지도 4회 기본(7일은 2회)으로 있어서 더 좋을듯 싶습니다 스케줄관리도 잘되어 좋았고 같이 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처음 뵙는분들인데도 하나도 낯설지 않고 정말 오로지 내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소금물(정해주시는 양대로)/목현수 /발현수 /건좌훈 /배초음파 /경락마사지 /아로마마사지 8냉7온/ 둘레길 산책 / 간청소 /커피관장/각종기구 이용/된장찜질/ 수지침 등이었어요 그리고 요가(태어나서 처음해봤는데 내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애를 먹었네요 그만큼 몸에독소가 많다는 생각) **다녀온 소감 짧게라도 마음은 길게 일정을 잡아 다녀오고 싶어요 보식도 하면서 길게~현실은 짧게 갈거 같네요 제가 해낸거 보면 다른분들도 충분히 할수 있을겁니다 기우는 정말 기우일뿐~ 원장님 부원장님 아로마 경락 기공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단식원생활 잘하고 왔습니다 끝으로 짧은 시간동안미지만 정이 흠뻑 든 단식원 동기분들 고마워요~ 입소날 유일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