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8:13
내 인생의 좋은 추억
글쓴이 :
서현주
조회 : 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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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함께 10일 단식을 하러 단식원에 들어왔다.
처음 상담을 하는데 소금만 먹고 밥도 야채도 과일도 먹으면 안된다는 말에
솔직히... 놀랐다.
나는 들어오자마자 배고프다고 노래를 불렀다. 결국 유혹을 못 이기고 음식을 먹었다. 그래서
그런지 언니보다 살도 덜 빠지고 목표보다 감량이 덜 되었다.ㅠㅠ
때론 소장님의 관심이 싫었지만 정말 좋으시구 재미있으신 분이었다.
다시 오게 된다면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
내 인생의 좋은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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