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7:50
예민해서 힘들었지만..나가는 날 기분 UP!
글쓴이 :
이오
조회 : 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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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이오 ^-^ 나 이 : 27세 기 간 : 10일
평소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입소 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다. 오히려 첫 4일까지는 힘들지 않았는데 5일째 돼면서 손빨래 하는데 어지럽고(생리 시작해서 더 그랬던 듯) 기운이 없어 산책을 자주
못가게 되었다.
특히 피부가 약해 잠깐 자외선을 쬐어도 금세 피부에 홍반이 생겨서 산책을 더욱 꺼렸던 듯하당. 그리고 허벅지
위쪽과 팔 안쪽에 두드러기가 잔뜩 나서 간지럽고.. ㅠ.ㅠ(명현현상인듯?) 조금만 러닝머신해도 발에 물집이 생기는 등 피부가 약해 힘들었다.
배고픔이나 음식 욕심을 내지 않았든데 무언가 이로 씹고 싶은 느낌이 그리워서 그것이 좀 힘들고...
하지만 노폐물을 제거해서인지
전체적인 피부결이 고와졌다. 얼굴선이 많이 작아졌고..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 나가는 날인 오늘은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다들 한참
예민했던 나를 잘 이해해주어서 고마웠다. 동생들이랑 언니들이랑 선생님들. 감사했어요.
결과적으로 5kg 정도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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