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7:48
일산에서의 열흘이 후다닥=3
글쓴이 :
막내혜인이
조회 : 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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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우리 단식원에 입소한 날이 벌써 열흘 전이다. 그리고 오늘은 퇴소. 그리 짧지도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단식원생이며
원장님, 선생님들과 정이 넘넘넘 많이 들어버렸다. 가족처럼 아니 보다 그 이상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더 즐겁게 살도 빼고 건강도 찾고 식습관도
고치고 피부도 넘 좋아졌다. 이런 경험을 일찍이 할 수 있었다는 현실에 너무나도 감사하는 마음 뿐이다. 만일 내가 일산 근처에 살았더라면
자주자주 갔을텐데 멀리 있다는 사실이너무너무 아쉬울 따름이다..ㅜㅜ 그래도 멋진 모습으로 틈틈히 울 식구들을 보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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