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8:41
몸이 아프고 지쳐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글쓴이 :
이동진
조회 :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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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 동진, 나이; 21세, 기간; 10일 잘못된 식습관,,, 이로 인해 엄청나게 불어버린 몸~~~;;; 살로 인한 스트레스
:: 또 마구 먹는 나, 정말 여기 들어오기 전 나의 생활은 폐인 그 자체였다. 다이어트 시고와 동시에 먹을 것 앞에서
무너지는 내모습과 꾸역 꾸역 배고파도, 목까지 차올라도 앞에 있는 음식들을 남기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내 자신이 혐오스러
었다....,, 그러다가 “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찾게된 단식원^_^* 인터넷으로 여러군데를 알아보다 선택하게 된
“우리한방단식원”....,* 정말 너무 잘 선택해서 들어왔다는 생각이 든다~~ 아 아 , 단식원하면 여기만 떠오를 것 같다!
평생~~ㅎ 맨 처음 여기 들어 올 때 생각난다. “열심히 해야지 !! 라는 마음하나를 가지고 들어온 첫날~~ 2틀 전부터
평소의 1/2 ~~1/3 만 먹어서 가뜩이나 기운없는데 가자마자 소금5개를 5분간격으로 엄청 먹었다...,, 크~~ 그 때의
맛이란..., 생소한 기구들은 이용하고 런닝을 뛰고~~ 무엇보다 최고는~~ 바로 경락!!!! 몸이 안 좋다는 건알았지만
세상에~ 언니들의 손이 닿는 곳이다. 비명을 질러 댔다. 마치 애,, 그것도 쌍둥이를 낳는 것 처럼. 그런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기운이 쫙~~ 종비와 흡사한 모습으로 런닝 뛰고 기구하고 또 경락받고,, (또 엄청난 비명과 함께
ㅋㅋ) 하지만 둘째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 관장” 여기와서 관장을 두 번했는데 정말이지 “ 두 번 다신 살 안 쪄!!” 를
뼛속까지 새긴 날들 이었다. 셋째날 까지 홍대에 있다가 일산으로 넘어온 나. 화기 애애 ~~ 루룰 한 분위기속에 동화돼서
고통은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 ㅎㅎ . 힘들 때 마다 단식원 식구들과 모여 앉아 이런 저런 애기~~ 특히 먹는 것 애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힘이 불~~끈!! 사막의 오아시스(너무 상투적인 표현,, ㅠ ㅠ ) 같은 언니들과 소장님, 박쌤,
조쌤~~ 이분들 덕분에 즐거이 단식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들고 지칠 대로 지친 8일간의 단식~~ 몸이 더 안 좋아
누구보다 넘기고 나니 정신은 더 또렸~~해지고 몸도 가뿐~~해 진 걸 느낄수 있었다 ! ^^ 10일 잡고 왔다가 피치못하게 하루를
남기고 이곳을 나가지만 기회만 더 있었다면 15일 정도 잡고 더 있고 싶다~~ 후회없는 이 곳에서의 생활이었고 몸이 정말 좋아진 걸
느낄 수 있어서 몸이 아프고 지쳐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소장님, 조쌤, 박쌤, 경락실장님, 언니들 ^_^*
너무 감사해요~~^* 여기서 항상 함께했던 미정언니, 혜리언니, 승희 언니, 제현이~~ 모두 너무 보고 플거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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