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7:53
날 못 알아 보면 어쩌줘?^^
글쓴이 :
이채양
조회 :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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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계획으로 왔는데 8일째에 나가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같은 방에서 소소하게 나누던 수다...
잊지 못할꺼 같아요. 낯설어 하는 저에게 조곤조곤 침착하게 설명해주시고 편하게 잘 쉬다 갑니다. 몸이 가벼워 진 것 같아
운동도 얼른 하고 싶어졌어요.^___^ 부산가면 엄마 아빠가 깜~짝 놀라실 꺼 같아요... 나가서 더 관리 잘해서 사후관리 받으러
올께요. 목소리도, 말투도 너~무 이쁘신 원장님! 감사드려요. 아~~ 너무 아쉬워요. 재입소하는 분들 많이 봤는데 관리 잘 해서
친구들과 함께 1년에 1번씩(더 찌지 않은 모습으로) 단식하러 오고싶어요(희망사항ㅋㅋ)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후관리때 뵐게요오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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