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7:02
배땜에... 겉으로 보면 다들 말랐다지만...
글쓴이 :
스완
조회 : 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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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11. 9 수요일...
배가 나와서 책상에 걸치며 일을 하였지요... 그 배를 보며 날로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어디
뾰족한 책상이 없나 할 정도였지요 ㅋㅋ...
저는 겉으로 보면 다들 말랐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속 사정은.. 정말
괴로웠습니다.
매일 매일 수면 부족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항상 얼굴은 굳어 있었으며 여러거지 내부적으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결국엔 과민성 대장염이란 진단을 받고 1달 병가를 내어 이 곳에 들어와 체중감량도 할겸 10흘 코스로 단식을
했습니다.
안타깝게 8일만에 퇴소를 하지만 체중감량엔 크게 관여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체질적으로 다르니까요.
감량 성공한 것에 만족하며 좀 더 밝아지고 안정된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쁩니다.
원장님, 선생님들,
다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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