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6:29
저 오늘 갑니다.. ^▽^
글쓴이 :
K.H.I
조회 : 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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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
오늘 드디어 나가는 날이다. 갑자기 살이 뿔어서 인지 맞던 옷들이 다 끼고... ㅠㅠ
스트레스도 좀
받고 해서 단식원에 들어온지 10일..
키가 작아(153.2cm) 남들보다 원래 몸무게가 작게 나가도, 조금만 쪄도
퉁퉁..
그래서인지 10일동안 남들보단 빠지는 속도가 더뎠다.
하지만 10일동안 9일간 먹는 거 꾹 참고 산책다니니
살이 빠지기 시작 ^▽^
원래 들어올 때부터 쭉쭉 빠질거란 기대를 하지 않아 그런지 남들보다 스트레스도 덜 받았고 함께
했던 단식생들과 잘 지내 즐거웠다.
지금은 52kg->47.4kg 원래 47kg 까지 만들고 집에 가서 보식
열심히 하면서 운동하며 원래 몸무게로 돌릴 생각이라 만족한다 ^^
선생님들, 단식원생들 매일 ‘어디 어디 아파요!
선생님 살이 안 빠져요’ 하고 짜증 낼 때 단 한번도 인상 찌푸리시지 않고 다 받아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
저
오늘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오시는 분들도 열심히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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