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단식일기
2021.1.8.금요일.(7일중/1일차)
너무나 오랜동안 일속에만 묻혀 살던 내가,2019년 7월,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함을 깨닳게 되어 과감히ㅡ 정말 대단한 결심으로 들어오게 된곳이 바로 이곳이였다.
어쩌면 내게는 행운이였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
그렇게 해서 이곳과 인연이 되어 이번에 두번째로 오게 되었다.
이번 역시 쉼도 필요했고 몸이 다시 삐그덕거리는 느낌이 들었던것이다. 직장인이 일주일을 이곳에 보낸다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임에도 난 강행했고 가장춥고 눈까지 와서 도로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 난, 일주일을 사용할 1인실 내방에 가장 편한 마음으로 쉬고있다
첫날인 오늘은 오후 4시30분에 도착하여 접수하고 방배정받고 초음파와 장청소만을 진행했는데 상황이 좋은게 아니였다
속을 비우고 왔어야 했는데 그럴 상황이 못되어 점심을 꽉 차게 먹은 탓이다. 평소에도 튼실하지 못한 장이 좋을리가없지싶었다ㅡ
소금관장을 하라고 원장님이 권해주셔서 소금관장을 했지만 속시원하지 않았다.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취침시작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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