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7:14
나태한 생활보다 활력이 생겼어요
글쓴이 :
남정
조회 : 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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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불안도 많았지만, 원장선생님과 단식원 선생님들이 살갑게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십여일의 단식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후반에 와서 그 동안의 나태한 생활로 해친 건강 때문에 이 곳의 프로그램을 모두 따라갈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직은 건강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들어오기 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식원 선생님들 외에도 많은 좋은 분들과의 만남도 가질 수 있었고, 이곳에서의 단식 생활은 제게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남 정 - 10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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