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8:45
지루하거나 배고플 틈 없이 지낼 수 있었던 단식
글쓴이 :
이진화
조회 : 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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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만 27세 5일 단식
지친 회사 생활 끝에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좋아하는 여행도 포기하고 단식원을
선택했다.
살도 빼야 하지만, 나에 대한 자신도 없고, 무엇보다 매 끼니 소화제를 달고 사는 나이기에...
이 습관부터
고쳐나가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다 라는 마음으로 들어왔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하루하루
지루하거나 배고플 틈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부주의로 인해 불미스런 사건으로 중간 중간 집에 가서 지내기도 해서
5일에 5kg 씩 빠진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만족한 결과였고 여러 가지 배울 수 있었고, 또 집에서도 앞으로도 소식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아무쪼록 함께 지낸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고 이뻐지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소장님과 조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두 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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