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8:34
다른 단식원과 정말 다른 이곳에 온 것이 정말 행운!
글쓴이 :
최윤경
조회 : 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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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윤경 나이: 23세 기간: 5일
8월초까지 중요한 면접때문에 살을 빼야했다.
운동을 꾸준히
1시간 이상 2달째 하고 있었지만 특별한 체중 감소를 느끼지 못해, 자극제가 필요해서 단식원에 들어오기로 결심하고 방학이 되자마자 입소했다.
다른 단식원에 다니다 4번째 이 단식원에 왔고 3번은 요요를 겪어 금새 몸무게가 돌아왔는데 이번은 면접이 있기 때문에 기필코
성공해야했다.
처음 입소하자마자 깨끗한 소금을 먹으면서 단식을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이전의 단식원과 달리 몸이 늘어지는 게 적고
예전처럼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퇴소하고도 소금을 계속 꾸준히 섭취할 생각이고 이번 방학에 이 단식원에 온 것이 정말 행운이라
생각된다.
보식을 잘해서 더 많이 살을 뺄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든다.
나한테는 신기한 단식원 경험이었고 무조건 살을
빼는 그런 마음보다 내 몸을 잘 알고 건강하게 더 잘 가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줬다.
다른 단식원은 무조건 굶는 방식이라
몸에 무리가 오기도 했지만 지금 내 몸상태는 가볍고 더 활동적이다.
정말 다른 단식원과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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