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8:22
55 사이즈 바지가 맞던 날...
글쓴이 :
김정화
조회 : 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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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이렇게 뜻 깊은 날이 잇었을까? 쇼핑몰에서 옷을 사 입었을 때 고민하다 뒤돌아선 그때를 생각하면 자신없는 ㄴ나의 몸무게에
한참을 ㄹ고민했었는 데 이제 두 인치가 줄어서 간다 .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위염으로 고생도 마나 했었는 데 위장도 많이
좋아진것 같다. 지금 이심정으로는 한 달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와서 배운 것은 "독한마음" 그 자체다.
인생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지를 배우는 것도 나의 박약한 마음을 강단지게 만드는 것도, 여기와서 배운 소중한 경험이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그분들 정말 그리울 것 같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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