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1:49
감개무량&감동입니다
글쓴이 :
임수영
조회 : 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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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임수영 나이: 50 성별: 남 기간: 5일 해독단식 직업:
의사 신장.체중: 94.2-89.2킬로, 172.8센티
저는 95킬로 나가서 설 연휴기간 어떻게든 체중감량을 위해
단식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첫날근무하고 나서 저녁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단식원이라는 생소한 곳에 와 보니 내 마음속에
거부감이 먼저들더라구요
거부감의원인은 첫째 낯설은곳이고 두번째는 앞으로 굶어야 할 고통을 어떻게든 멀리하고 싶은
마음이 었겠지요..
하지만 훌륭한 두 도반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이틀째 아침기상과 함께 시작된 호수공원 산책
그리고 냉,온탕을 번갈아 하는 목욕 그리고 기타프로그램등 이런 고통속에 드디어 오늘 퇴소합니다..
처음에는 못할것
같더니 어느듯 퇴소하는 시간이 그리 감개무량&감동입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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